
인도 국채 투자, 인도 국채 수익률, 인도 국채 투자 방법 2가지와, 인도 국채 사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도 국채는 인도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안정적이면서 수익성이 있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인도는 미국증시 수준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2024년 조정을 조금 받긴 했지만 한국 GDP 성장률이 3%대인데 비해 인도는 8%대를 유지하고 있어 투자대상으로 써 기회가 많다고 봅니다.
인도 국채 투자
인도 국채 투자는 인도 정부가 발행하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말합니다. 채권이란 투자하면 기간별로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며 만기 시 원금을 돌려주는 금융 상품입니다. 이러한 인도 채권의 장점은 인도 경제의 성장성과 높은 금리를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신흥 시장 채권 중 상당히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인도 국채는 정부가 지급을 보장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인도는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모든 해외 채권과 마찬가지로 루피화(INR)로 발행되기 때문에 환율 변동에 따른 위험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지난 10년간 달러보다도 변동폭이 좁고 상당히 안정적이었기 때문에 괜찮은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인도 국채 투자 방법
ETF 투자
인도 국채에 투자하는 가장 간편한 방법은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어 유동성이 높고, 소액으로도 다양한 국채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 증권사 계좌를 통해 ETF 거래신청을 하면 이 후 주식 거래를 하 듯이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환전 없이 원화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ETF를 활용하면 개별 채권을 직접 매수하는 것보다 절차가 간단하고 관리가 용이합니다.
직접 구매
외국인 투자자가 인도 국채를 직접 매수하려면 몇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먼저, 인도 증권거래소(NSE, BSE)에서 거래할 수 있는 계좌를 개설하고, 외국 포트폴리오 투자자(FPI)로 등록해야 합니다. 이후, 인도 루피화로 환전한 뒤 거래소나 은행을 통해 국채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직접 투자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특정 만기나 금리를 가진 채권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절차가 다소 복잡하고, 거래에 따른 수수료가 발생하며, 환율 변동 위험이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미국 인도 ETF 전망 레버리지인도 국채 수익률
인도 국채 투자 수익률은 인도 국채 금리에 따라 정해집니다. 이는 인도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수익률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10년물 국채 금리(10-Year Government Bond Yield)가 기준 금리 역할을 합니다.
2025년 3월 기준 인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6.8%로 상당히 준수한 수익률을 보입니다. 이러한 국채 금리는 시장 상황, 경제 성장률, 인플레이션율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인도 국채의 수익률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금리 정책: 인도 중앙은행인 RBI의 금리 정책은 국채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경제 성장률: 경제가 성장하면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인플레이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면 실질 수익률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인도 국채의 수익률은 주기적으로 변동하며, 이를 통해 주식 시장과의 상관관계를 고려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인도 국채의 평균 수익률은 높고 안정적인 추세를 보였으며, 따라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도 국채 사는법
인도 국채 사는법은 현재 찾을 수 없었습니다. 과거에는 한국투자증권이나 동양증권 등이 인도 국채 중개를 진행한 바 있으나, 현재 국내 증권사 중 인도 국채를 직접적으로 중개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대신, 미래에셋인도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과 같은 신탁 상품이 있으며, 이는 인도 국채가 아닌 인도의 현지통화(INR)로 표시된 공사채 및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 투자자분들께서 인도 국채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제한적이며, 해당 지역 채권 시장에 접근하시려면 ETF나 신탁 상품 등을 활용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과거 한국투자증권이나 동양증권에서 인도 국채를 중개했을 당시, 투자자들은 해외 채권 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 계좌를 개설한 후, 증권사의 HTS(홈트레이딩 시스템)나 MTS(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를 통해 인도 국채를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화(₩)를 미국 달러(USD)로 환전한 뒤, 다시 인도 루피(INR)로 전환하여 거래가 진행되었습니다. 최소 투자 단위가 일정 금액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만기 전 매도를 원할 경우 유동성에 따라 시장가 또는 지정가 주문을 통해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자는 정해진 주기(보통 6개월 단위)로 지급되었으며, 만기 시 원금과 함께 투자 수익을 회수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다만, 해외 채권 투자에는 이자소득세 및 해외 소득 신고 등의 절차가 필요했으며, 거래 수수료와 환율 변동성도 고려해야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도 국채는 안정성과 소비자 수익률을 동시에 제공하는 투자상품이지만 현재 국내에서 투자하기 여의치 않으므로 니프티 지수에 투자하는 선물 상품이나 ETF등으로 대체투자를 해야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쪽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인도 국채 투자 수익률 사는법 및 인도 국채 투자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