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ETF 투자 방법, 인도 ETF 배당, 인도 ETF 수수료등 ETF를 통해 인도시장에 투자하는 방법 및 기본적인 정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할텐데요. 인도 ETF(상장지수펀드)란 인도의 주식 시장에 쉽게 투자하는 방법 입니다. 이 글에서는 인도 ETF를 통해 투자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인도 ETF 투자
인도 ETF 투자는 인도 주식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대신 지수나 특정 섹터 주식을 바스켓식으로 투자하는 방법입니다. ETF는 상장된 펀드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습니다. 인도 ETF는 인도의 경제 성장과 주식 시장을 추종하며 돈을 벌 수 있어 개별종목을 분석하지 않아도 증시전반에 투자할 수 있으니 언어적 장벽으로 종목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렇게 증시전반에 투자하면 위험이 낮아집니다. 한 종목의 악재에 영향이 적고 혹여 상장폐지를 당하더라도 지수에 투자했기 때문에 어느정도 방어가 됩니다.
인도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수도 가파르게 우상향 중입니다. 국내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는 다르게 말이죠.
잘 활용하면 미국증시가 약세일 때 대체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인도 ETF 종목 비교 및 추천
인도 ETF 배당
인도 ETF의 배당은 미국이나 한국 ETF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그 이유는 인도 기업들이 배당보다는 성장 중심의 경영 전략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인도 ETF의 배당 특징
인도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는 일반적으로 배당보다는 자본이득(capital gain)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인도 기업들은 빠른 경제 성장과 내부 재투자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배당 성향이 낮습니다. 또한, 인도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의 배당소득에 대해 원천징수를 적용하는 경우가 있어 배당 투자보다는 장기적인 성장성을 보고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미국 ETF와의 비교
미국 ETF의 경우, 대표적인 배당주 중심 ETF(예: VYM, SCHD, DVY)들은 연 2~4% 수준의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합니다. 특히, 미국 기업들은 주주환원 정책이 잘 정착되어 있어 배당 성향이 높은 편이며, 꾸준한 배당 증가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미국 ETF는 분기 배당이 일반적이며, 배당 성장률도 꾸준한 편입니다.
한국 ETF와의 비교
한국 ETF도 인도 ETF보다는 배당 성향이 높은 편이지만, 미국만큼 강력한 배당 기조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특히, 배당주 중심 ETF(예: KODEX 고배당, TIGER 배당성장 등)는 일정 수준의 배당 수익을 제공하지만, 대형 성장주 중심의 ETF(KODEX 200, TIGER MSCI Korea TR 등)는 배당보다는 주가 상승을 통한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국 인도 ETF 전망 레버리지인도 ETF 수수료
인도 ETF 수수료는 운용보수 및 매매중개수수료율을 나타내는데 ETF 별로 다릅니다. 대표적인 몇가지 종목의 운용 보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KODEX 인도Nifty50은 2023년 4월 21일에 상장되었으며, 운용 보수는 0.19%입니다. 여기에 기타 비용 0.10%와 매매중개수수료율 0.2075%를 합산하면 총 수수료는 약 0.4975%가 됩니다.
TIGER 인도니프티50은 2023년 4월 14일에 상장되었으며, 운용 보수는 0.19%로 KODEX와 동일합니다. 그러나 기타 비용이 0.16%로 다소 높고, 매매중개수수료율은 0.1303%로 낮아 총 수수료는 약 0.4803%입니다.
KOSEF 인도Nifty50(합성)은 2014년 6월 26일에 상장된 ETF로, 운용 보수는 0.29%로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기타 비용 0.08%와 매매중개수수료율 0.007%로 인해 총 수수료는 약 0.377%로 가장 낮은 편에 속합니다.
결론적으로, 인도 ETF는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개인적으로 국내주식 코스피, 코스닥에 투자할 바에는 인도주식을 매수할 것 같습니다. (저는 매국노일까요? ㅠ)
이상으로 인도 ETF 투자 배당 수수료에 대해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