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주식담보대출 상환, 주식담보대출 신용등급, 주식담보대출 담보유지비율의 뜻과 통상적인 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담보유지비율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시 담보대출 전략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주식담보대출은 투자자가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하여 금융기관에서 자금을 빌리는 방법으로, 대출권자의 자체적인 주식가치 평가 시스템에 의해 대출 가능여부와 담보비율 및 한도가 달라집니다.
이런 담보비율 및 한도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장상황이나 재평가에 의해 계속해서 변동하며, 비율 변동시 갑자기 추가 담보금액이나 신규 및 추가 대출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식담보대출 상환
주식담보대출 상환이란 대출자가 대출받은 금액과 이자를 금융기관에 갚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주식담보대출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상환됩니다.
- 정기상환: 대출자는 매월 정해진 날짜에 원금과 이자를 일정 금액씩 상환합니다.
- 일시상환: 대출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한 번에 상환하는 방식입니다.
- 부분상환: 대출자가 원금의 일부를 상환하고 잔여 원금은 계속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상환 방식은 대출 계약에 따라 다르며, 대출자는 자신의 재정 상황과 계획에 맞는 상환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식담보대출의 경우, 주식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추가 담보를 요구하거나 주식을 매도하여 일부상환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이런 추가 담보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임의처분될 수 있습니다.
모든 투자기관의 조건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음의 통상적인 주식담보대출의 기본요건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식담보대출 요약 설명서 확인주식담보대출 신용등급
주식담보대출 신용등급 변동은 일반적으로 대출을 받는다고해서 신용점수에 큰 변동은 없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신용등급 하락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한도 바뀌지 않습니다. 만약 바뀐다고 하더라도 그 폭이 크지 않으며, 담보대상인 주식의 신용평가 등급이나, 자체적인 기준에 의한 가치평가에 의해 한도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출비율이 높은데 주가가 하루아침에 너무 큰 변동폭을 보여 원금이상의 손실이 발생한 경우 이 때는 증권사의 시스템에 의해 임의로 보유 지분을 매각한다던가 하는 방법으로도 부족해서 추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때 응하지 않는다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아주 극단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신요응급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담보유지비율
담보유지비율은 대출자가 담보로 제공한 자산의 가치와 대출 금액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주식담보대출에서 담보유지비율은 주식의 가치가 대출금액에 비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담보유지비율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담보유지비율 = (담보 자산의 현재 가치) / (대출 금액) × 100%
담보유지비율은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140% 정도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 비율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증권사에서 담보증권을 임의로 시장가 매도해버립니다.
따라서 담보유지비율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원금대비 대출금액을 보수적으로 잡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주식담보대출 상환시 신용등급 담보유지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